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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유휴공간 6곳 문화공간 조성

무안 몽탄역 등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대상지 선정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4-18 07:47 송고 | 2014-04-18 07:54 최종수정
전남 무안 몽탄역. © News1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전남 무안 몽탄역, 강원 정선 시외버스터미널, 광주 구 광주극장 관사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에 방치된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에는 충북 영동 황간버스터미널, 제주 추자도 어촌계 냉동창고, 충북 충주 구 여성회관도 포함된다.

선정 지역에는 대상 공간을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리모델링과 주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에 방치된 유휴 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려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t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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