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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 세미나 개최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4-04-18 07:46 송고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는 18일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 News1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는 18일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국방획득 정책과 대전 국방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정치언론국제학과·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광센터공학과 등 4개학과가 공동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기술개발단장은 ‘한국 국방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병사체계·무인정찰기·지뢰탐사로봇 등을 방산 업체와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공동 연구·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전략무기, 비밀기술 등을 제외한 연구개발 분야에 과학기술계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강인호 한국국방연구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획득정책의 현황과 전망’ ▲강인원 국방기술품질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기술 수준에 관한 연구’ ▲임천석 한남대 광센서공학과 교수의 ‘무인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의 ‘대전충청권의 국방산업 발전 전망: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연철 국방전략연구소장은 “세미나를 통해 국내 국방산업의 총체적 실태 분석·평가와 방위기술·산업기반(DTIB) 체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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