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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 "착신전화 여론조사는 무효"

(대구·경북=뉴스1) 채봉완 기자 | 2014-04-18 05:57 송고

새누리당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착신전화로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은 무효"라며 경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여론조사 전반에 관해 서명할 때 착신전화에 대한 여론조작이 문제되고 있어 성백영 후보가 제안한대로 착신전화는 여론조사에서 제외하도록 단서 조항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선과 관련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 2곳(여의도리서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모두 착신을 포함해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에 관한 사례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전면 재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착신전화 여론조사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chbw2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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