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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비 높이는 트력용 타이어 출시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2014-04-18 05:17 송고
한국타이어. 연비 높이는 트력용 타이어 출시(한국타이어 제공)© News1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내구성과 연비 성능을 높인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AH30'과 'AH36'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제품은 트럭버스용 타이어로 국내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중변화 조사 등 많은 실험을 거쳐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AH30은 8톤 이상 대형 카고와 트레일러, 트랙터용 타이어다.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지그재그 3그루부를 적용해 제동력과 구동력이 강화됐다. 마모가 고르게 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 해 연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H36은 시외·관광버스용 타이어다. 승차감과 핸들링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2그루브를 4그루브 패턴으로 변경해 불규칙하게 마모되는 것을 개선했다. 하중지수의 변화에 따른 변형도 최소화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신상품은 국내 지형 조건과 소비자 요구사항,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개발연구(R&D) 투자로 우수한 품질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je3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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