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아동 성폭력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지도에는 초등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범죄 예방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시는 지도 제작을 위해 석교초등학교 등 학급수가 많고 인구 집중도가 높은 지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5월까지 예비조사를 마치고 10월까지 지도 제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성된 지도는 각 학교에 배부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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