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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곽 축사서 불법 게임장 운영한 4명 검거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 2014-04-18 03:09 송고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18일 축사를 불법 사행성 게임장으로 운영한 혐의(사행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A(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기장군 일광면의 한 야산에 있던 축사를 빌린 뒤 파친코 기계 20대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최근까지 4개월간 4억3000만원 상당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축사 안에 방음벽과 금속탐지기,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단속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자금과 게임도구 등을 압수하고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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