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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페이스북, 친구위치 알림서비스…한국은 언제?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4-04-18 02:33 송고
페이스북 '니어바이 프렌즈'(Nearby Friends). © News1


앞으로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17일(현지시각) 친구들의 위치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친구찾기서비스 '니어바이 프렌즈'(Nearby Friends)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 가까운(nearby) 곳에 있는 친구(friends)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친구찾기 기능을 '사용' 상태로 설정해 놓으면, 이 기능을 '사용' 상태로 설정해둔 친구끼리 서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친구들이 몇 분 전에 어느 곳에 있었는지, 현재 몇 명의 친구들이 나와 가까운 곳에 있는지 등을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알 수 있다.

특정친구를 '콕' 집어 특정시간동안 나의 위치정보를 공유해줄 수도 있다. '오늘 오후 10시까지 나의 위치 정보를 페이스북 친구인 A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친구찾기 기능은 사용자가 언제든지 사용여부를 변경할 수 있는 부가기능의 하나다. 또 가까운 친구, 먼 친구, 아는 사람, 회사, 가족 등 사용자가 분류해놓은 친구 그룹별로 친구 찾기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 서비스를 수주일내로 미국에서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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