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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사흘째 세월호 선체 내 공기주입 중(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목포=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04-18 02:19 송고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사흘째인 18일 오전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선체 내 공기주입이 진행 중이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잠수부 2명은 이날 오전 9시35분쯤부터 사고지역에서 잠수해 오전 11시15분 현재 선체 내에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
해경 등은 앞서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계속해서 공기주입을 시도했지만 빠른 조류와 낮은 시정 등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탑승자 475명(안산단원고 325명) 중 179명(75명)이 구조됐고 25명(5명) 사망, 271명(245명) 실종 상태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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