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전점에서 '앱(App)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앱 카드란 소지한 플라스틱 카드를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등록하고 결제시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다. 현재 '앱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는 롯데·신한·현대·KB국민·삼성·NH농협 총 6개사로 롯데마트에서는 해당 6개 은행의 앱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카드 결제 방식을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앱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물티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매장인 롯데마트몰에서는 이달말까지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롯데마트몰로 접속해 장을 보면 데이터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몰 모바일 앱을 신규로 다운받아 설치하는 소비자에게는 롯데포인트 1000 포인트와 롯데마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엔젤리너스 아이스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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