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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대한불교천태종 위로 논평 전문

(서울=뉴스1) | 2014-04-18 00:15 송고 | 2014-04-18 01:38 최종수정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뉴스1© News1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 극락왕생,
실종자 무사구조·상해자 조속쾌유 기원 특별불공
대한불교 천태종은 4월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 총본산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의 말사에서 '희생자 극락왕생, 실종자 무사구조, 상해자 조속쾌유를 기원하는 특별불공'을 실시합니다.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7일 낮 전국의 말사에 긴급 협조공문을 보내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낀다"며 "부처님의 대자대비에 힘입어 한 사람이라도 더 생존하여 무사구조 되길 바라고, 상해자는 조속히 쾌유되고, 희생자들이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하는 특별 불공을 봉행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춘광 총무원장 스님은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불교 천태종은 17일 오후부터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 촛불과 향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가운데 모든 법당에서 천태종의 기도법인 ‘관세음보살’ 주력정진을 이어가게 됩니다.
불기 2558년(서기 2014년) 4월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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