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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안전실태 전수조사

(대구·경북=뉴스1) | 2014-04-18 00:04 송고

대구시는 18일 도시철도3호선 개통에 대비해 시내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열흘 간 대구시와 버스조합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26개 업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658대의 안전장치, 소화기, 안내방송 장치,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승강문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종일 근무하는 운전기사가 없는지 근무실태도 파악하기로 했다.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고 재수검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운수업체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점검 일정과 내용 등을 미리 알려 버스업체가 자율적으로 시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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