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류현진 오늘 새벽 SF와 설욕전...MBC 중계 취소

"세월호 침몰 애도"...케이블 MBC스포츠서 생중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17 19:41 송고 | 2014-04-17 19:42 최종수정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8일 새벽 미국 진출이래 최다 실점의 수모를 안겼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전과 함께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벌어지는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5일 홈 개막전으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동안 8피안타 3볼넷을 내주는 난조 끝에 8실점(6자책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한편 MBC는 이날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생중계를 취소했다. MBC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중계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등판 경기는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