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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30만4000건…예상치 31만5000건(상보)

(서울=뉴스1) | 2014-04-17 15:08 송고 | 2014-04-17 21:31 최종수정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문가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 유지됐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000건 증가한 30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는 31만5000건이었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대비 4750건 감소한 31만2000건으로 지난 2007년10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노동부는 전주 청구건수는 30만 건에서 30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업보험 연속 수급자수는 4월5일 기준 전주대비 1만1000명 감소한 27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전역에 이상 한파가 발생했던 지난 겨울이 지난 후 봄들어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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