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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넥센전…2회초 우천으로 일시 중단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17 10:28 송고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일시 중단됐다.

LG와 넥센은 17일 잠실구장에서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를 시작했으나 이후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경기는 2회초 중단됐다.
1회초 넥센은 LG 선발 임지섭의 제구력 난조 속에 손쉽게 선취점을 따냈다. 넥센은 1회초에만 4개의 볼넷을 얻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LG는 1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2사 만루에서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넥센은 2회초 로티노의 좌전 안타와 허도환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비가 거세지면서 경기는 중단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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