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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세월호사고대책특위 오늘 첫 회의 개최

심재철 "사고 야기한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 논의"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4-04-17 20:29 송고

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특위'는 18일 첫 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책 등 사고 대책을 논의한다.

유수택 최고위원과 함께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사고를 야기한 근본적인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고 발생 당일 전남 진도 사고 현장에 내려가 수습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특위에서 간사를 맡고 있다.

다만 특위위원으로 참여한 김영우 의원은 전날 진도 현장으로 내려가 이번 첫 회의에는 불참한다고 심 최고위원은 전했다.

세월호사고대책특위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윤명희, 경대수, 박창식, 김장일, 강기윤, 윤재옥, 김성찬, 손인춘, 이우현, 김명연, 박상은 의원 등 총 12명이 위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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