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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향군인회, 대통령 표창 수상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2014-04-17 07:03 송고

전주시 재향군인회가 창립 53년만에 지역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 재향군인회는 17일 서울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기전국총회'에서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재향군인회 대통령 표창은 창립 53년 만이다.

전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961년 12월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주시 역전의 용사들의 권익신장과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전주시 재향 군인회는 그동안 매년 안보현장견학과 6.25전쟁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연평도포격 도발규탄대회,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 청소년 통일 안보교육 등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30개 동 조직을 육성하고 청년단 조직을 활성화시켜 총 249회 8480여명이 참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주시 재향군인회 채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안보 지킴이 역할과 시민에게 다가서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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