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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96일만에 귀국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4-04-17 06:32 송고 | 2014-04-17 06:58 최종수정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후 96일만 한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해 말 귀국했다가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뒤 1월 11일 출국해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요양과 경영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그룹 계열사 구조조정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2014.4.17/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영구상과 요양을 병행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출국 96일만에 귀국했다.
이 회장은 17일 오후 3시 30분께 전용기편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1일 출국한 이후 96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이렇게 오래 자리를 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동안 미국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요양과 경영구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귀국길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의 신종균 IM부문장(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맞이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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