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2일부터 ‘출판전문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및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함께 파주 출판도시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미취업자 50명을 모집해 실무적인 기술을 전수, 원하는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출판무역실무(60시간), 실무영어(60시간), 마케팅 전략(40시간), 유망직종 전자출판(60시간), 취업컨설팅(20시간), 기업체현장실습(40시간)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국전자출판협회 및 여성벤처협회, 엔트리컨설팅 및 28개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교육 종료 후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마감일은 4월 28일이다.문의 홈페이지(www.pajubooks.or.kr), 전화(031)955-1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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