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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날씨] 진도 등 남해안 돌풍·천둥·번개…구조 차질

오후 전국 대부분 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04-16 12:50 송고 | 2014-04-16 21:39 최종수정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밤 늦게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서쪽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남해안과 전라도 도서 해안,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 바다는 1.5~2.5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

-서울경기:5mm미만
-강원도:5mm미만
-충청북도:5~20mm
-충청남도:5~20mm
-경상북도:10~40mm-경상남도:10~40mm
-울릉독도:5mm미만-전라북도:5~20mm
-전라남도:10~40mm
-제주도:20~60mm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6~22도, 최대강수확률 70%
-서해5도: 7~17도, 최대강수확률 20%
-강원영서: 6~25도, 최대강수확률 70%
-강원영동:4~16도, 최대강수확률 70%
-충청북도:4~22도, 최대강수확률 80%
-충청남도: 6~19도, 최대강수확률 90%
-경상북도:3~22도, 최대강수확률 90%
-경상남도:8~20도, 최대강수확률 90%
-울릉독도:11~16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북도:6~18도, 최대강수확률 80%
-전라남도:12~17도, 최대강수확률 90%
-제주도:15~21도, 최대강수확률 90%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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