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해외야구] 이대호, 3경기 연속 안타…타율 0.397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16 12:36 송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이대호(32).(사진-구단 공식 홈페이지)© News1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97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츠이 유키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3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볼넷을 얻어냈다. 이대호는 3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5회말 3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무리하게 2루를 노리다 아웃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3-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소프트뱅크는 11승 5패로 퍼시픽리그 1위로 올라섰다.


yjr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