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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단원고 일부 학생 진도서 안산으로 출발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뉴스1) 장석원 기자 | 2014-04-16 12:41 송고

16일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 26명과 학부모들이 버스를 이용해 오후 6시 20분께 진도에서 안산으로 출발했다.
단원고는 생사가 확인된 80명 중 2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내려간 버스 1대를 이용해 안산으로 올라오고 있다"며 "학생들은 안산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골반을 다친 단원고 학생 1명이 헬기로 안산 고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단원고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339명은15일 오후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던 중 16일 오전 8시10분께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를 당했다.


jj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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