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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뷰민라' 26일 개최…'진정한 봄 소풍'

음치 클리닉·몸치탈출·댄스교실 등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16 10:04 송고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 포스터(민트페이퍼 제공).© News1

진정한 봄 소풍을 선사할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5주년을 맞은 '뷰민라'에는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언니네이발관, 페퍼톤스, 10cm, 소란, 제이레빗, 정준일,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 59팀이 무대를 꾸민다. 솔루션스, 옥상달빛, 제이레빗, 홍대광이 개회사를 맡았다.

공연 외에도 봄 소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음치 클리닉, 몸치탈출 댄스교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우쿨렐레 교실,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티스트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백일장, 사생대회, 서예교실도 열린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객과 음악 업계 관계자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인터넷 라디오 '민트라디오'의 특집 공개 방송과 민트페이퍼를 주제로 한 퀴즈 대회인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가 열린다. 1일 5팀이 참여하는 공식 사인회도 진행된다.
정욱재(튠·노리플라이)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스태프,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eARTh'도 진행된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해 관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랜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 '동물자유연대'등 자선 단체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4월26~27일, 5월3~4일 총 4일 동안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뷰민라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 '화이트 문 라운지(WHITE MOON LOUNGE)' 3개의 공식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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