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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여객선 화상환자 '상태 심각' 서울로 이송

침몰 과정서 화재 여부 등 화상 원인 안 밝혀져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14-04-16 09:57 송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된 승객 1명의 상태가 심각해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된다.

16일 해남종합병원에 따르면 3도화상을 입고 침몰 여객선에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최재영(49)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사설구급차를 이용해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으로 출발했다.
최씨는 오후 7시쯤 한강성심병원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여객선 침몰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여부 등 최씨의 화상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doso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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