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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명품 주상복합 '래미안 용산' 762가구 5월 분양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4-04-16 08:08 송고
'래미안 용산'/제공=삼성물산© News1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단지 '래미안 용산'을 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9층~지상 40층 규모의 트윈타워인 '래미안 용산'은 전용42~84㎡ 오피스텔 782실과 전용135~240㎡ 아파트 195가구 등 총 977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총 7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역 전면3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은 단지의 지하 1층과 신용산역을 직접 연결해 이같은 역세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상복합 아파트가 용산구 중심부에 들어서기 때문에 인근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몰,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CGV 등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강초교와 용강중학교, 배문중·고등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단지 주변에 7만5900㎡ 규모의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총 15개 타입의 오피스텔에는 바닥 난방시설이 적용되며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 높은 270㎝가 적용된다. 21층부터 40층에 배치되는 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이 장점이다. 2~3면 개방형의 파노라마식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을 극대화해 남산과 한강을 잇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고급 주거지인 용산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 20층에 배치하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20층 주민 커뮤니티는 독특한 외관의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동과 동을 연결해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각 동의 5층, 20층, 21층, 40층에는 옥상정원을 배치해 전체적인 녹지율을 높였고 전체 대지면적의 11%가 넘는 공용공간에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의 용산미군기지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243만㎡ 부지가 대규모 공원으로 개발된다"면서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아파트 02-401-3303. 오피스텔 02-451-3369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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