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수홍(왼쪽)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6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소방가족과 문화예술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수원소방서 © News1 수원소방서와 수원문화재단은 16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소방가족과 문화예술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사고 안전확보 및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수원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재난예방 교육 추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답사 기회제공에도 협조키로 했다.

라수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보호하고,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장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는 수원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게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이에 대해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다. 목조건물이 많은 수원화성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소방교육 컨설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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