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8억2000만원을 들여 천연가스(CNG)버스 보급 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경유 버스 5대와 노후 천연가스 버스 37대 등이다. 사업이 끝나면 경유 버스를 제외하고 전체 388대 중 386대가 천연가스 버스로 바뀌게 된다. 시는 2002년부터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을 위해 총 94억원의 예산을 투입 371대 버스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매연과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천연가스 버스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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