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여객선침몰’ 단원고 사태, 與 경기지사 토론회도 ‘취소’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4-16 06:31 송고

경기 안산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탑승한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에 따라 16일 열릴 예정이던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토론회가 취소됐다.
남경필(수원병)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은 이날 오후 4시45분부터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첫 TV토론을 열어 정책경쟁을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안산단원고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진 후 토론회를 할 상황이 아니라는데 합의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두 의원은 토론회 취소 결정 후 사태 파악을 위해 구조된 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향해 현재 출발한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토론회도 같은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sy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