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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 지난해 360도 공중회전 시구 다시 보니…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6 06:27 송고
두산베어스 제공. © News1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뒤후리기를 선보인 배우 태미의 '태권시구'가 다시금 화제다.
태미는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그룹 빅스타의 필독을 상대로 점프와 공중 내려찍기, 뒤후리기 기술을 사용해 완승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춤을 추는 듯한 화려한 발차기로 주목을 받은 태미는 지난 2007년 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태미는 지난해 8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환상적인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큰 화제를 낳았다.

당시 태미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공중에서 360도 회전해 직선으로 공을 던지는 '태권시구'로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의 태권도 배우가 미친 시구를 연출했다(Korean taekwondoist pulls off insane ceremonial first pitch"고 소개되기도 했다.
태미 뒤후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뒤후리기, 역시 국가대표 출신은 다르네", "태미 뒤후리기, 맞으면 진짜 아플 듯", "태미 뒤후리기, 날아다니는 새 같다", "태미 뒤후리기, 대단한 배우였네", "태미 뒤후리기, 올해도 시구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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