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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희생자 애도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6 05:59 송고
방송인 박은지 트위터. © News1


방송인 박은지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박은지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짙은 안개 때문에 하늘길,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의 안전이 걱정됐어요. 특히 인천에는 저시정특보가 내려졌었는데 결국 큰 사고가 나버렸네요. 학생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돼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승무원 26명 등 모두 47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해경은 상황대책팀을 비상소집해 함정 86척, 항공기 8대, 122구조대 48명 등을 투입해 승객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총 477명 탑승객 중 367명이 구조됐으며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다들 무사히 살아오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얼마나 무서웠을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다른 생존자들도 어서 구조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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