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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 회심의 한방으로 필독에 압승…"역시 태권소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6 05:45 송고
KBS2 '우리동네 예체능'. © News1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소녀' 태미가 완벽한 뒤후리기 공격으로 필독을 제압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남의동네 예체능'(이하 남체능) 팀의 6:6 태권도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팀의 '에이스' 필독은 남체능 팀의 태미와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태미는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태권도 고수다.

경기 시작 전 예체능 팀의 감독은 필독에게 "(태미는) 품새 위주라서 겨루기는 약할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태미는 머리찍기, 돌려차기, 옆차기 등 엄청난 공격을 필독에게 퍼부었고, 필독은 어쩔 줄 몰라했다.
태미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필독에게 360도 회전한 뒤 머리를 가격하는 회심의 '뒤후리기' 공격을 작렬시켰고, 순식간에 4점을 획득했다. 결국 경기는 32:17로 태미의 압승으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태미는 "필독이 선수 출신이라 찍기 공격을 다 막아내더라. 고심 끝에 뒤후리기를 선택했는데 잘 먹혀들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뒤후리기, 진짜 대박이더라",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뒤후리기, 엄청난 공격이었음",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뒤후리기, 실제로 저 공격 맞으면 정신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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