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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딸 위해 트럭 개조한 아빠 '감동'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16 03:01 송고
영국 데일리 메일© News1


전세계에 1대 뿐인 슈퍼캠핑카가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 전세계에 1대 뿐인 키라벤(kiraVan)이라는 슈퍼캠핑카를 소개했다.

키라벤을 만든 사람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랜 패런(61)이라는 남성으로, 4살짜리 늦둥이 딸과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 슈퍼캠핑카를 만들었다고 한다.

브랜 패런은 마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트럭 '유니목'(Unimog)을 개조해 슈퍼캠핑카를 완성했다.

이 슈퍼캠핑카는 장기간 여행을 위해 캠핑카 내부에 사무실과 주방, 침실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캠핑카 지붕에 텐트도 펼칠 수 있게 돼 있다.

슈퍼캠핑카는 포장도로는 물론 산악지대까지 다닐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다. 외부에는 보안을 위해 22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첨단 설비도 갖추고 있다. 개조 비용은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집보다 더 비싸겠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세계 어디 가든지 걱정 없겠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늦둥이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대단하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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