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해외야구] 이대호, 2루타 3개 등 4안타 폭발…타율 0.400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15 12:50 송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이대호(32).(사진-구단 공식 홈페이지)© News1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4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4할 고지에 복귀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6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0.400이 됐다.

이대호는 0-0이던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미마 마나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좌측 큼직한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5회말 3번째 타석에서 좌측 펜스 상단에 맞는 2루타를 터트렸다. 또 7회말에도 이대호는 우측 펜스에 맞는 2루타를 기록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yjr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