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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경기도 전역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4-15 08:27 송고

통합진보당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도내 31개 시·군 모두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됐는데 이 조례안이 힘을 발휘하려면 도지사가 의지를 가지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이외에 ▲여성건강관리센터 설치 ▲임신-출산 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출산장려금·의료비 지원확대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의회는 이날 도지사가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과 조리원 이용 대상과 이용료 감면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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