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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경찰서, 15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

15일 오후 발대식…학교순찰 등 '또래지킴이' 역할 수행

(서울=뉴스1) 홍우람 기자 | 2014-04-15 06:09 송고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 63명을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이번 15기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각 학교내 취약지 순찰, 친구맺기, 또래상담, 교통안전지도 등 활동을 맡는다.

은평경찰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을 모집해왔다.

이날 행사는 이문수 은평경찰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활동 소개, 경찰장비 소개체험, 다문화 콘서트,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수 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학교안에서 또래를 선도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hong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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