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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상 제작 신흥 '메카'로 뜬다

(대전=뉴스1) 장진웅 기자 | 2014-04-11 04:33 송고
대전 오월드에서 촬영된 영화 '가시'의 한 장면. 배우 장혁(오른쪽)과 조보아가 열연하고 있다. © News1

대전시가 영상 제작 신흥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1시40분 대전CGV에서 영화 '가시' 지역 시사회가 열린다.

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가시는 순수한 여고생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장혁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다. 조보아는 대전반석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배우다.
지난해 9월14일~11월13일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 대전지족중학교, 반석동, 구봉마을 등 지역 곳곳에서 32회 분량(총 37회분)을 촬영했다.

아울러 시와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무덤까지 간다(주연 이선균, 조진웅, 감독 김성훈)', '협녀(주연 이병헌, 전도연, 감독 박흥식)'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현재 영화 '빅매치(주연 이정재, 신하균, 보아, 감독 최호)'와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주연 오지호, 강예원, 감독 김아론)'이 지역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밖에 방영 중인 SBS드라마 '엔젤아이즈'와 '닥터이방인'도 최근 국립중앙과학관, 충남도청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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