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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 1500명 한자리에…'엔트루월드' 17일 개막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4-04-06 00:59 송고
'엔트루월드 2014' © News1


IT업계 및 학계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하는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4'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다.
LG CNS가 지난 2001년부터 매해 열어온 엔트루월드는 IT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엔트루월드 2014'의 주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2.0 : 스마트 세상을 손 안에'다. LG CNS는 지난 2010년 '스마트 테크놀로지 1.0'을 주제로 IT환경의 미래를 전망한 바 있다. 이후 인프라 구축,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화, 통신 속도 향상, 기술 발달 등 산업화 과정이 진행되면서 올해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을 통해 스마트 기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을 제시한다. 김대훈 LG CNS 사장이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또다른 기조연설자인 조이 이토 MIT미디어랩 소장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혁신 전략을 설명한다. 조이 이토 소장은 트위터, 플리커 등 40여개 인터넷 기업의 초기 벤처 투자자로 활동했다. 2008년 비즈니스위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웹분야 전문가 25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콘퍼런스는 빅데이터, 스마트 보안, 사물인터넷, 스마트 서비스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스마트 그린 솔루션, 빅데이터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엠페이 등 LG CNS 자체 솔루션 부스 11개가 진행된다.
이밖에 이봉규 연세대학교 교수, 이원종 서울대학교 교수, 김주형 한양대학교 교수, 이문용 KAIST 교수 등과 LG CNS 내 IT 전문가들이 주제발언에 참여한다.

엔트루월드 2014 사전등록은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엔트루월드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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