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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엠, 中기계시장 공략..현지법인 설립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2014-03-21 01:10 송고
사진 왼쪽부터 정윤근 노조위원장, 박덕순 소주법인 법인장,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 김연철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장웨이 장가항시 상무위원 겸 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 거샤오밍 장가항시 경제기술개발구 부당서기, 리량 장가항시 경제기술개발구 초상국 국장, 김영민 장가항시 한국상인회 회장© News1

한화테크엠(김연철대표이사)은 중국 강소성 장가항에서 한화기계(소주)유한공사 오픈식을 갖고 중국 현지 생산 제체를 갖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한 오픈식 행사엔 김연철테크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차이나 금춘수사장, 닝보 케미칼 한상흠 상무를 비롯한 한화 계열사 법인장, 장웨이 장가항시 상무위원 겸 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 및 경제 개발구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한화기계유한공사는 한화테크엠이 100% 출자해 투자금 약 9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한화기계는 공작기계 및 파워트레인을 생산해 중국 현지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한화테크엠은 지난2003년부터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공작기계, 자동차 변속기 및 엔진조립라인 등을수주해 왔다. 중국내 자동차 변속기 및 공작기계 수요가 늘면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한화는 장가항 시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기술지원 강화 및 영업 네트위크 등을 확대, 중국 내수 시장에서 성장할 계획이다.


xpe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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