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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릴레이 1인 시위

13일 참여연대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4-03-13 02:41 송고

참여연대 등 11개의 시민사회단체는 13~26일에 걸쳐 매일 오전 11시 30분쯤 광화문 광장에서 국정원의 간첩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참여연대는 "간첩증거조작 사건은 국가기관이 민주주의 근간인 적법한 사법제도 운용을 방해하려 했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며 "간첩증거조작에 남 국정원장이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근까지 거짓해명으로 일관해온 국정원장은 해임돼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릴레이 시위에는 13일 참여연대를 시작으로 14일 한국여성민우회, 15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26일까지 3 단체를 포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연합, 생태지평,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등이 참여한다.


new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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