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포스터. © News1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의 누적 관객이 2만 명을 넘어섰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짐 자무쉬 감독의 다양성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이하 '오직 사랑하는')는 전날 199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다양성 영화 일일 관객수 3위를 차지한 '오직 사랑하는'은 총 2만85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후 열흘 만이다.
다양성 영화 일일 관객수 1위는 2796명을 동원한 '가장 따뜻한 색,블루'(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은 8712명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일 관객 2079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조셉 고든 레빗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돈존'은 523명의 관객이 들어 4위에 올랐고, 5위는 373명을 모은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감독 라이언 쿠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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