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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TEPS 응시료 지원

'드림 바우처' 1월부터 본격 시행…응시료·교재 등 지원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2014-01-09 06:00 송고

서울대학교 텝스(TEPS)관리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TEPS 응시료를 지원하는 '드림 바우처(Dream Voucher)'를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도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은 TEPS를 연 2회 무료로 볼 수 있는 응시권과 TEPS 교재를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복지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단체에 대해서는 응시대상, 신청사유 등에 따라 응시료를 5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TEPS 홈페이지(www.teps.or.kr) 첫 화면의 '드림 바우처' 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한 '드림 바우처'에는 약 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었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호응에 힘입어 드림 바우처의 명칭과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꿈을 후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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