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다음달 3일부터 청소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안심동행 귀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다세대주택과 골목길이 많은 광명동에서 시범 실시한 뒤 성과를 분석해 시내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경호 경험자, 유단자, 자원봉사 경험 등이 있는 여성으로 구성된 안심대원 2명이 귀갓길을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제공된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청소년, 여성 등은 광명파출소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6~17일 안심대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www.gm.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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