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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유물 총집결 '백제의 꿈'

발굴 30주년 기념 2월16일까지 특별전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01-03 02:14 송고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몽촌토성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백제의 꿈, 왕도 한산(王都漢山)'을 2월16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7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몽촌토성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1980년대부터 발굴조사를 통해 수집한 몽촌토성 대표유물을 총망라했다.

주요 출토유물을 토대로 백제 한성기 왕도문화를 소개하고, 1980년대 발굴 성과를 되짚어 본다.

특별전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고고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증강현실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말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 방문하면 지루하지 않게 고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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