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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 철도파업 따른 감편운행 시간표 반영

파업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PC·모바일웹·앱 등 확인 가능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3-12-17 07:03 송고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최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감편 운행되고 있는 5개 철도노선의 열차시간표를 파업 종료시까지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지도는 3호선과 분당선, 경춘선, 경의선, 용산-동인천 급행 등 5개 감편 노선에 대한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변경 열차시간표를 반영하고 있다. 감편 열차시간표는 다음지도 PC와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철도 파업종료시 기존 시간표가 실시간 반영될 예정이다.

다음지도 지하철 위젯에서도 변경된 열차시간표를 볼 수 있다. 다음 지하철 위젯은 자주 타는 지하철역과 방면을 설정해두면 지하철앱이나 지도앱을 켜지 않고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지하철 도착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실제 지형부터 다양한 시설물까지 표현한 '2D지도', 전국 지역을 항공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제공하는 '로드뷰', 건물 실내 로드뷰 '스토어뷰' 등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통해 위치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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