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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동절기 재난대비 체험교실 운영

(부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013-12-15 04:34 송고

부천시는 3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열리는 `재난대비 실전체험교실`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실전체험교실은 화재 발생 시 피난방법, 응급환자 인공호흡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전시 화생방전에 대처하는 요령을 듣고 상황별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부터 민방위교육장을 방문하거나 재난안전과 민방위팀에 전화(032-625-4037) 신청하면 된다.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 기업체 등 단체는 별도로 신청 받는다.

교육은 만 5세 이상이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교육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로 1일 2회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매회 80명 이내로 교육순서는 종목별 안전수칙 설명, 동영상 시청,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기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n0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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