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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메시·이청용 이어 10번째로 '갤럭시 11' 합류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2013-12-09 09:44 송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갤럭시 11' 홈페이지). © 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 웨인 루니(28)가 열 번째로 팀 '갤럭시 11'에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9일 유튜브와 '갤럭시 11'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공격수 웨인 루니가 시합에 참여한다"고 루니의 선발을 알렸다.

'갤럭시 11'은 전 세계 축구스타들로 구성된 가상 대표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들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의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독일의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워(현 바이에른 뮌헨 회장)가 팀의 감독을 맡으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6·FC 바르셀로나)가 주장 완장을 찬다.
전 세계 축구스타들로 구성된 가상 대표팀 '갤럭시 11'('갤럭시 11' 홈페이지). © News1

이케르 카시야스(32·레알 마드리드), 오스카(22·첼시), 마리오 괴체(21·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27·AS 모나코) 등도 '갤럭시 11'에 선발됐으며 우리나라 대표팀 주장 이청용(27·볼튼 원더러스)도 여덟 번째 선수로 합류했다.

루니의 '갤럭시 11' 선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갤럭시 11' 명단은 완전 세계 올스타네. 메시에 괴체에 루니에 카시야스까지", "저런 선수단 사이에 이청용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죄다 공격수밖에 없냐? 수비는 카시야스 혼자하냐? 마지막 한 명 수비수 안 뽑으면 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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