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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강예빈, 술취해 최대철과 '하룻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3-12-08 12:17 송고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News1


'왕가네식구들'의 강예빈과 최대철이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 30회에서 왕돈(최대철 분)과 허영달(강예빈 분)은 술김에 하룻밤을 보냈다.

며느리 오디션에 탈락한 허영달은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에 들렀고, 이미 포장마차에 있던 왕돈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비난했다. 허영달은 "찌질이 맞잖아. 백수에 알바 한 두개씩 하면서 연애도 못하는 게 찌질이 아니냐"고 말했고, 왕돈은 "그러는 넌 돈 많은 남자 뒤꽁무니 쫓아다니고, 가슴에 바라만 넣으면 다냐"라고 맞받아 쳤다.
이에 허영달은 왕돈의 얼굴에 물을 뿌리면서 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깨어난 곳은 모텔방 안으로 영달은 "너 나한테 어떻게 한 거냐. 나를 왜 이런데 데려왔냐"며 소리를 질렀고 왕돈은 "나 혼자 그런 거 아니다. 너도 같이 왔잖아"라며 맞받아쳤다.
영달은 "너 같은 찌질이랑 엮였다"며 짜증을 냈고 왕돈 또한 "나도 싫다. 어디가서 오늘 일 소문 내지 말아라"라며 먼저 자리를 떴고 영달은 황당함에 비명을 지르며 불쾌해했다.


no1news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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