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 포스터. © News1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감독 리차드 커티스)이 주말 첫날 압도적 관객수를 자랑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은 전날 관객 19만54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8만2510명이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두번째 집'(감독 제임스 완)은 관객 9만232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19만7688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감독 코디 캐머런, 크리스 피언)는 관객수 7만3590명으로 6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9만1609명이 관람했다.
'열한시'(감독 김현석)와 '결혼전야'(감독 홍지영)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가 4위, 5위로 떨어졌다. '열한시'에는 이날 관객 6만3491명(누적관객수 72만8676명)이 다녀갔다. '결혼전야'는 5만1691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05만902명을 기록했다.4만183명을 모은 '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역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7위에 있는 이 영화에는 지금까지 101만3982명이 다녀갔다.
girin@news1.kr
'어바웃 타임', 주말 극장가 압도적 인기몰이
'결혼전야', '헝거게임' 100만 관객 돌파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12-08 01:19 송고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