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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개봉 첫날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2013-11-29 00:06 송고
영화 '머드' 포스터(영화진흥위원회 제공). © News1


제프 니콜스 감독의 '머드'가 개봉과 동시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머드'는 전날 관객 2539명을 모아 1위를 기록했다.

'머드'는 열네살 소년 '엘리스'(타이 쉐리던 분)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중인 '머드'(매튜 맥커너히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재개봉한 '화양연화'(감독 왕가위)로 개봉 첫날 842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하루'(감독 마키히라 료타로)는 개봉과 동시에 669명이 극장을 다녀갔으며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4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감독 이호재)은 개봉 첫날 607명의 관객을 모았다.

고영남 감독의 영화 '빙점 '81'은 일일 관객수 425명, 누적 관객수 3866명을 각각 기록했다.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그쳤다.

6위는 '안녕?! 오케스트라'(감독 이철하)로 개봉 첫날 418명이 극장을 다녀갔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천방지축 24명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에 도전하는 '안녕?! 오케스트라'는 TV 다큐멘터리 편이 국제 에미상 시상식(The 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아트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sang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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