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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죽지 않았네"… 美 대학서 한국어 열풍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13-11-02 09:20 송고 | 2013-11-02 14:55 최종수정


글로벌 히트송 '강남스타일' 열풍은 시들해졌지만 싸이가 남긴 흔적은 아직 힘을 발휘하고 있다.


보스턴글로브 웹사이트 보스턴닷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브랜다이스대학 최초로 한국어과정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싸이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학교 측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브랜다이스대학 측에 따르면 가을 학기 한국어과정 등록이 2시간만에 완료됐으며, 대부분 한국과 연고가 없는 학생들이 신청했다.


등록 학생들은 대부분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케이팝(K-pop)을 통해 한국어를 접하게 됐다.


수업에 등록한 3학년 사라 브란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수업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케이팝과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레아 디트모어는 "한국인들은 공손하면서 잘 놀아 좋다"고 평하면서 "졸업하면 한국에서 공부해 통역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학의 한국어과정은 2년전에 개설됐으나, 지난 해 여름 강남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뒤늦게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한국어 멘토링프로그램이었으나 지금은 정식 한국어 이수과정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어과정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투자를 이끌어 낸 4학년 구중 학생회장은 "한국어 과정의 수요가 놀랍도록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대학의 한국어과정은 대학원생 홍성철씨가 맡고 있다.






doso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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