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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천안서 첫 1순위 청약마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3-10-30 23:07 송고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 입지여건과 차별화된 상품구성 덕에 천안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제공=신영 © News1

신영과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서 선보인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가 천안시 주택청약제도 실시 이래 처음으로 1순위에서 전 가구가 청약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84㎡ 356가구, 99㎡ 326가구 등 682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난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8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가 청약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601가구 모집에 350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전용84㎡A 타입은 173가구 모집에 2280명이 몰려 13.1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불당·백석·신방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2만㎡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삼성전자 탕정LCD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이 지역의 주거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청과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장항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이 내년부터 시작되고 천안~당진간 고속국도가 2015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명범 신영 이사는 "불당신도시는 천안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상품구성도 강점이다. 천안 최초로 5베이 구조(일부)를 적용했고 발코니를 활용한 주방 수납공간과 드레스룸 등을 추가로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 및 환기도 원활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원버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승하차 공간 '드롭 오프 존'이 마련된다. 상가는 150m 스트리트형(연도형)으로 차별화 했고 공원 조망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와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장,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도 조성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으로 이달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문의: 041-55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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